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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 시공자 선정 나서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전경(출처: 네이버 거리뷰)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전경(출처: 네이버 거리뷰)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에 돌입했다.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4일, 총공사비 5,457억 원 규모의 도급제 일반경쟁입찰을 공고하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1일 동대문구 더리센츠호텔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지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 17,882㎡로, 이 중 대지면적은 14,094㎡다. 이곳에 지하 9층~지상 32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신축된다.

총 공사비는 5,457억2,680만 원(VAT 별도)이며, 3.3㎡당 상한가는 950만 원이다. 입찰은 도급제·내역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도급(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8월 21일 오후 3시 열리는 더리센츠호텔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입찰보증금 275억 원(현금 100억, 보증보험증권 175억)을 입찰 마감일인 10월 15일 오후 2시까지 납부해야 한다.

입찰서 제출은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입찰제안서 및 관련 서류는 조합사무실에 직접 밀봉 제출해야 한다. 시공자는 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로 결정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장한평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부간선로, 내부순환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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