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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천동 재개발, 645세대 시공자 선정 예고

경주 동천동 재개발 정비사업 전경(출처: 네이버 거리뷰)
경주 동천동 재개발 정비사업 전경(출처: 네이버 거리뷰)

경북 경주시 동천동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에 나섰다.

18일 동천동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경주시 동천동 586-98번지 일원 33,856㎡를 정비하는 ‘동천동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본 사업은 최고 23층 높이로 아파트 64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연면적은 115,781.29㎡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며, 공동참여(컨소시엄)는 불가하다.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토목건축공사업을 포함한 필수 면허를 보유하고,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입찰 마감일 하루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한 8월 28일 오후 2시에 조합사무실에서 열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만 입찰자격이 주어진다.

입찰 마감은 9월 17일 오후 5시까지로, 조합사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전자입찰은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되며, 부속서류는 밀봉해 현장 제출해야 한다. 우편, 팩스 접수는 불가하다.

현장은 동천초등학교 접한 초품아 입지를 갖췄고 북천변 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경주시청과 일대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이용하기 쉬운 입지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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