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중화역2의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도급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중화역2의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8월 2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지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중화동 313-2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8,269.30㎡, 건축 연면적은 28,243.58㎡ 규모다.
입찰은 도급제로 진행되며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한다. 조합총회에서의 표결을 통해 최종 낙찰자가 결정된다.
입찰참여를 위해서는 8월 28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열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한다. 입찰마감은 9월 16일 오후 4시이며, 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해 투찰하고, 부속서류는 조합사무실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입찰보증금은 20억 원으로,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납부해야 하며,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참여업체는 토목건축공사업 등 관련 면허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제안서 평가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한다.
현장은 서울지하철 7호선 중화역 역세권으로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쉽고, 차로는 동부간선로를 따라 역시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중랑천변 중화체육공원 내에 다양한 운동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하기 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