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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소규모재건축 인후삼화,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

인후삼화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전경
인후삼화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전경

전북 전주시 인후삼화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에 나섰다.

조합은 8월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까지 입찰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후삼화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2가 1556-2번지 일대 1,695㎡를 정비해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8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내용이다. 연면적은 12,744.55㎡다.

현장은 전북대학교 병원 인근에 위치하며 금평초교, 전라초, 언주동중, 전일중, 전주생명과학고, 전주여고 등의 학군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전주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덕진보건소, 대자인병원 등 전주역 일대 상업, 편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며, 공동참여 및 컨소시엄도 가능하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열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입찰지침서 등 관련 서류를 수령해야 한다. 현장설명회 참석 신청은 8월 19일 오후 5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20억 원이며, 입찰은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본서류는 조합사무실에 직접 밀봉 제출해야 하며, 접수 마감 후 오후 3시에 개찰한다. 최종 시공자는 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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