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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조합설립추진위 승인... 재건축 첫발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출처: 송파구청)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출처: 송파구청)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에 나선다. 

지난 11월 20일 송파구는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고시했다. 승인은 11월 18일에 이뤄졌다.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8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구역 면적은 총 530,944.4㎡다.

토지등소유자는 총 5,567명이며 추진위원회는 유상근 추진위원장을 포함해 총 119명이다.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는 1988년 서울올림픽 선수와 기자 숙소로 지어인 55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9200여 가구로 바뀌게 된다. 

현장은 올림픽공원과 가깝고 인근에는 1만2,000여 가구의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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