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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 본격화...823세대로 변신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 전경(출처: 네이버 거리뷰)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 전경(출처: 네이버 거리뷰)

대구 남구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공람 절차에 들어갔다.

15일 대구광역시 남구는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조합이 제출한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에 따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에 따라 공람공고를 시행하고 주민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비구역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1111번지 일원으로, 대지면적은 3만8,752.10㎡이다. 이곳에 지하 4층~지상 39층, 총 10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82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건폐율은 24.11%, 용적률은 306.95%로 계획됐다.

사업시행자는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조합이며, 사업기간은 사업시행계획 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공람 기간은 9월 1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대명6동 44구역 조합 사무실(대명로 92)과 남구청 건축과(이천로 51)에서 관련 서류를 열람할 수 있다.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공람 기간 내 서면으로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현장은 대구지하철 1호선 대명역, 서부정류장역 사이에 위치해 두 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관문시장과 서부정류장 인근 상업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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