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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광로얄 아파트, 711세대 신축 시공사 찾는다

인천 남광로얄 아파트 재건축 전경(출처: 네이버 거리뷰)
인천 남광로얄 아파트 재건축 전경(출처: 네이버 거리뷰)

18일 남광로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냈다.

남광로얄아파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58번지 일원에 위치한 아파트로 조합원은 490명이다. 재건축을 통해서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711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바뀐다. 

사업지 대지면적은 29,056.60㎡이며, 연면적은 115,649.70㎡다.

도급제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하며, 공동도급(컨소시엄)은 불허된다.

입찰보증금은 15억 원(VAT 포함)으로,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입찰 마감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현장설명회 참석과 조합이 배부한 ‘시공자 홍보지침 준수서약서’ 제출이 필수다.

현장설명회는 9월 26일(금) 오후 2시,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599 신기빌딩 4층 조합사무실에서 열린다. 입찰은 10월 20일(월)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마감되며, 전자조달시스템(누리장터)으로 투찰한 후 입찰부속서류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사업지 바로 옆에 인천남부초교가 접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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