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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상아1차 재건축 이주 본격화

가락상아1차 아파트 현장 (출처 : 카카오맵)
가락상아1차 아파트 현장 (출처 : 카카오맵)

송파구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송파구청은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효관, 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 제2항에 따라 2025년 1월 7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1월 16일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동 166번지 가락상아1차 아파트 일대 13,580㎡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건폐율 18.54%, 용적률 299.75%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총 40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 405세대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72세대 ▲59㎡ 107세대 ▲74㎡ 49세대 ▲84㎡ 152세대 ▲101㎡ 24세대 ▲114㎡ 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분양은 228세대이며, 일반분양 물량은 112세대, 임대는 63세대다.

한편,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17년 정비구역 지정, 2022년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이번 관리처분계획인가에 이르렀다. 기존 건축물의 철거는 2026년 2월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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