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 657-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에 들어갔다.
목동 657-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관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 657-1번지 일대 9,938.00㎡ 규모이며, 총 연면적은 54,995.33㎡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지하 4층(지하 3층으로 변경될 있음)~지상 20층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도급은 불허된다. 입찰참여를 위해서는 2025년 10월 2일 오후 2시에 조합사무실에서 열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하며, 입찰지침서 수령이 필수다.
입찰마감은 2025년 10월 22일(수) 오후 2시이며, 같은 날 오후 3시 이후 가격 개찰이 이뤄진다. 입찰은 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해 진행되며, 부속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직접 밀봉 제출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총 20억 원으로, 전액 현금 또는 2억 원 이상 현금과 잔여 금액에 대한 이행보증증권 제출이 요구된다.
시공자 선정 기준은 조합이 정한 입찰지침서에 따르며, 추후 일정과 계획은 조합 판단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현장은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등마초, 백석중, 양동중, 영일고 등의 학군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