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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동 미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임박

신월동 미도연립 현장 (출처 : 카카오맵)
신월동 미도연립 현장 (출처 : 카카오맵)

신월동 미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곧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전망이다.

9일 양천구는 신월동 530번지 미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옥・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공람 공고한다고 밝혔다. 열람기간은 1월 23일 까지다.

미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양천구 신월동 530-8번지 외 1필지에 전개되는 사업이다. 미도연립 2,412.2㎡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공동주택 7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건폐율 34%, 용적률 249.93%를 적용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6세대 ▲84㎡ 36세대를 짓는다.

이 사업의 토지등소유자나 조합원, 그 밖에 이해관계가 있는 자는 공람기간 내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관계도서는 양천구청 도시주택국 재건축사업과(본관 6층) 및 조합 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신월동 미도연립(미도빌라)는 2개 동 36세대로 구성된 연립주택이다. 1984년 11월 사용승인을 받아 준공 40년을 돌파했다. 서울강서초등학교가 가깝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꿀벌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장수공원, 오솔길실버공원 등 녹지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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