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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2,369억' 삼호가든5차 재건축 시공자 선정 돌입

삼호가든5차 아파트 전경 (출처 : 카카오맵)
삼호가든5차 아파트 전경 (출처 : 카카오맵)

삼호가든5차아파트 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9일 삼호가든5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병제, 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도급(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해야 하며,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2025년 1월 17일 오후 2시, 반포동 삼호가든5차아파트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 마감일은 2025년 3월 5일 오후 2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 입찰서를 개봉할 예정이다.

공사비 예정 가격은 3.3㎡ 당 990만 원으로 책정됐다. 연면적(71,845㎡)에 따른 총 공사비는 약 2,369억 원(VAT 별도)이다.

한편, 삼호가든5차 재건축은 서초구 반포동 30-1번지 삼호가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13,691.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30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새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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