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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수표구역 재개발 본격화…강북 최대 오피스 빌딩 조성

서울 중구 수표구역 조감도 / 출처: 이도
서울 중구 수표구역 조감도 / 출처: 이도

서울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 수표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플랫폼 기업인 이도는 서울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 수표구역 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부지에는 연면적 약 17만2000㎡(5만2000평), 지하 7층∼지상 33층 규모 오피스 빌딩 '원엑스(ONE X)'를 짓는다. 서울 강북 최대 규모이자 최고층 오피스 빌딩이다. 

수표구역은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청계천을 사이에 둔 영세 공구상 밀집지역이다. 

건물 노후화에 따라 2010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0월 사업 시행을 위한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 심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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