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가락우창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재공람했다.
송파구는 7월 31일 공고를 통해 오금동 164번지 일대 17,235.6㎡ 부지에서 추진되는 가락우창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정비계획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해 주민에게 재공람한다고 밝혔다.
공람 기간은 9월 1일까지며 송파구청 주택사업과, 가락우창아파트 관리사무소, 오금동 주민센터에서 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가락우창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기존 264세대를 헐고 471세대를 짓는 사업으로 공공주택 72세대가 포함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 60㎡ 이하 97세대 △60~85㎡ 이하 278세대 △85㎡ 초과 96세대다.
단지 내에 주민공동시설과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 부대시설도 설치된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 역세권이며 개롱초, 보인중, 오주중, 보인고 등의 학교가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