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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동 약 20년 만의 대단지… 차별화된 라이프 누려

신축 프리미엄 돋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주목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투시도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투시도

의정부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 높은 호원동에 약 20년 만에 대단지 새 아파트가 들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그 주인공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호원동은 의정부시 내에서도 주거 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꼽힌다. 서울까지 직선거리가 약 3km에 불과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게 구축돼 실거주민들 사이에서도 “살기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높은 주거 선호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없어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부동산R114 공급동향에 따르면, 호원동 아파트는 총 1만8600여 가구로, 이중 입주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가 약 90%를 차지한다. 입주 15년 이상 단지까지 포함하면 노후 아파트 비율은 약 97%에 육박한다.

더욱 주목할 점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2003년 이후 호원동에 들어서는 첫 대단지라는 사실이다. 20년 이상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공급이 전무했던 상황에서 나타난 대형 주거 단지인 만큼 지역 아파트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브랜드 새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주변 구축 단지 대비 월등한 주거 품질을 누릴 전망이다. 일반분양 가구는 100%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으며, 바람길까지 고려한 통경축(시각적으로 열린 공간) 확보로 여유로움을 더했다.

또한 전 가구에 드레스룸이 적용되고, 전용 84㎡에는 타입에 따라 주방 팬트리,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이 마련된다. 타 단지 대비 효율적인 동선과, 넉넉한 수납공간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구축 아파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도 해결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가구당 1.3대 이상을 수용해 넉넉한 주차여건을 갖췄다. 너비도 기존 230cm가 아닌 일반형 250cm, 확장형 260cm의 넓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지하 주차장에는 건식 세차 공간인 ‘H 오토존’이 도입돼 입주민들은 이곳에 마련된 진공청소기, 에어건 등을 통해 자유롭고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 앱을 통해 주차 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거리다.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부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키즈플레이룸(실내 놀이공간),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워크 라운지, 힐스 라운지,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이 마련된다. 이러한 부대시설들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우선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이 적용된다. 슬래브 두께 상향 및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구조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배관을 적용해 녹물을 방지하는 녹물 제로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최근 구축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경우가 늘고 있지만, 이는 층간소음이나 누수, 녹물 등 노후 건물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까닭에 ‘구축밭 신축’의 메리트가 더욱 두드러지는 것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5년간 호원동에 공급 예정인 아파트도 없어 희소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다. 이에 해당 단지에는 기존 호원동 주민들의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호원동의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눈여겨봐온 외부 수요자들도 대거 몰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호원동처럼 입지는 좋지만 신규 공급이 없던 지역에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서면 그동안 억눌려 있던 수요가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향후 5년간 추가 공급 계획이 없다는 점에서 이번 기회를 놓치면 언제 또 신축 아파트를 만나볼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오는 8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은 5%로 낮췄으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마련해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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