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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2호선 법원역(예정) 역세권 입지로 교통 편의성 및 미래가치 상승 전망

광주2호선 법원역 역세권 기대감…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 눈길

 

부동산 시장에서 지하철 및 철도 노선이 새롭게 신설되거나 개통을 앞둔 지역은 프리미엄 기대감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교통망 개선으로 인해 주변 단지에서 억대 단위의 가격 상승 사례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구리시에서는 지난해 8월 별내선(8호선 연장) 개통 이후, 구리역 역세권 아파트 수택금호어울림 전용 84㎡가 6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3년 전 거래가격 대비 2억원가량 오른 가격이다. 

지방 역시 마찬가지다. 일례로 문경시의 경우는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이 작년 11월 개통하면서 아파트 값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문경시의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1월 0.44p 상승세를 보인 후, 5월 0.44p가 오르기까지 매월 아파트 값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길이 뚫리면 돈이 몰린다는 말처럼, 교통망 신설은 부동산 시장의 확실한 프리미엄 요소”라며 “특히 신규 노선은 계획 발표, 착공, 개통의 각 단계마다 시세가 오르는 경향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는 무등산 자락에 조성되는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이 이처럼 부동산 시장의 핵심 가치로 인식되는 교통호재를 품으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시키고 있다.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재계순위 30위 SM그룹 계열 SM스틸이 시행·시공을 맡아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총 29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광주 최초로 조성되는 경남아너스빌 브랜드로, 전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실제 이 단지는 도보거리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법원역(예정)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이 노선은 광주 도심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오는 2026년말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교통호재 외에도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특히 무등산 푸른 숲을 품은 압도적 쾌적함을 자랑하며, 장원초를 도보 이용 가능해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 법조타운 및 충장로 상권이 인접해 편의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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