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8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447-15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1,950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784가구 △84㎡ 1,166가구다.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인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최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부담이 없다.
청약 조건은 우선공급의 경우 용인시 거주자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며 일반공급은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임대료 상승률은 2년간 5% 이내로 제한되며, 주택금융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에 가입돼 있어 가격 안정성과 함께 전세사기 우려도 적다.
편리한 인프라도 장점이다.
에버라인(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이 인접하며 수인분당선, GTX-A노선도 환승을 위한 이동도 편리해 판교,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좋다.
차로는 세종 포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서울을 1시간 내에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옆에 삼가초등학교를 둔 초품아 단지며 역북2근린공원(예정)이 단지와 인접한 곳에 형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된다. 이외에도 용인시청, 용인세무서, 용인문화원, 보건소, 롯데시네마, 이마트 등 용인시청 권역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위쪽으로는 용인역삼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월 착공을 알린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될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혜도 기대된다.
설계는 4Bay 판상형(일부 타입 제외) 중심의 평면과 드레스룸, 알파룸 등 공간 특화를 통해 수납과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단지 내에는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 테마놀이터, 순환산책로, 중앙잔디마당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단지 관계자는 “오는 12월 즉시 입주가 가능해 실수요자 문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와 함께 보증금과 월세도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게 책정될 예정이라 실거주 대안 상품으로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