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전북 군산시에 공급하는 '더샵 군산프리미엘'이 입주를 앞두고 계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계약 후 바로 실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군산시 최선호 주거지역인 디오션시티 생활권을 공유하고, 더샵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 등의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디오션시티 인프라 모두 누리고 더샵 브랜드 타운 형성
실제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디오션시티와 맞닿아 생활권을 공유하는, 뛰어난 정주여건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마트, 롯데몰 등 대형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디오션시티 내 형성된 철길공원과 금강도서관 등 다양한 인프라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300m 이내에는 버스정류장 7개소가 자리해 군산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장항선), 군산 IC가 인접해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여기에 인근에는 천안부터 장항~군산~익산~대야를 잇는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2026년 예정)도 추진되고 있어 더 빨라질 고속철도망도 더욱 편리하게 누릴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단지는 디오션시티에 자리하고 있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와 함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실제 디오션시티에는 앞서 더샵 디오션시티 1·2차가 성공적으로 공급을 마치고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이번 더샵 군산프리미엘이 더해지면 약 2400가구의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으로, 군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계속되는 분양가격 상승세 피하려는 수요층 관심도 꾸준... 잔여세대 계약 성황
이런 상황 속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세를 피하려는 수요층의 관심도 더해지면서, 잔여세대의 계약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최근 분양시장은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120만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이러한 현상과 대조되는 2년 전 가격인 3.3㎡당 1,200만원대의 분양가 그대로 잔여 세대의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와 함께 이번 잔여 세대는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원)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후 입주지정기간 내 잔금을 납부하면 돼 초기 계약자의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도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는 게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군산시 A부동산 관계자는 "여기에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무제한 전매도 가능해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는 물론, 투자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의 관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차별화된 외관 등 더샵 브랜드의 특화설계 돋보여
한편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단지는 군산시는 최초로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 ‘PosMAC 스틸아트월’과 ‘LED 경관조명’이 적용돼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한 것과 함께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높이는 더샵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설계로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면서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터’를 비롯해, 더샵의 특화 정원인 ‘THE 가든’,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팜가든’, ‘미러폰드&티하우스’와 모험심과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짚라인이 있는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했다.
여기에 단지 내 커뮤니티는 피트니스,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골프존과 협약을 맺은 스크린 골프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하우스(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 등이 마련돼 일상의 풍요로움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단지는 매일 등하교 시 차량 픽업 불편을 줄이고 우리 아이 안심 등교를 책임질 입주민 전용 통학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세대당 주차대수를 1.61대로 여유롭게 계획해 늦은 저녁 퇴근 시 주차 걱정을 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