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아파트 시장이 전세 매물 감소와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혼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실제 군산 아파트는 전세 매물이 급감하며 '전세 품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자료에 따르면, 4월 23일 기준 군산시 아파트의 전세 매물은 325건으로 집계돼 1년 전 대비 무려 -35.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동시에 일부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는 가격이 오르는 등 매매가격의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1년 입주한 '더샵 디오션시티'의 경우 지난해 12월 전용면적 118㎡ 타입이 6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또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 타입은 올해 3월 4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연말 거래가격 대비 약 4~5,000만원 가량의 상승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자, 군산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내 집 마련에 나서자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에 합리적 가격을 갖춘 기 분양 단지와 입주 예정 아파트를 중심으로는 이러한 수요층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계약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오는 5월 준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는 디오션시티 생활권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경우 이러한 수요층의 관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의 계약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디오션시티 생활권은 군산 내에서도 전세 품귀와 매매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지역이어서 수요층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전언이다.
분양관계자는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현재 현장 방문 예약을 하면 미분양 잔여세대에 한하여 입주예정일 전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어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원)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후 입주지정기간 내 잔금을 납부하면 돼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는 물론, 투자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의 관심까지 더해져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단지는 디오션시티와 맞닿아 생활권을 공유하는 것이 강점으로 이마트, 롯데몰 등 대형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디오션시티 내 형성된 철길공원과 금강도서관 등 다양한 인프라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는 군산 최초로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 ‘PosMAC 스틸아트월’과 ‘LED 경관조명’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의 안전과 세대 보안강화, 편의성 제공을 위하여 더샵의 특화상품인 ‘스마트홈 앤 시큐리티(Smart Home & Security)’ 역시 군산 처음으로 적용한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조경과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몄다. 먼저 조경으로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면서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터’를 비롯해, 더샵의 특화 정원인 ‘THE 가든’,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팜가든’, ‘미러폰드&티하우스’와 모험심과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짚라인이 있는 ‘어린이 놀이터’ 등이 구성된다.
또 단지 내 커뮤니티는 피트니스,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골프존과 협약을 맺은 스크린 골프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하우스(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 등이 마련돼 일상의 풍요로움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단지는 매일 등하교 시 차량 픽업 불편을 해소하고 우리 아이 안심 등교를 책임질 입주민 전용 통학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세대당 주차대수를 1.61대로 여유롭게 계획해 늦은 저녁 퇴근 시 주차 걱정을 덜어주는 등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인 것도 시선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