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10단지가 최고 40층, 405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목동10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해당 단지는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받는다.
지상 최고 40층, 공동주택 4050가구(공공주택 52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앙로32길변 근린공원을 조성해 기성시가지와 연계한 보행·휴식 공간을 확보하고 아울러 목동 중심지구까지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