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분양시장이 문을 닫습니다.
계획했던 물량들이 대선 이후로 일정을 늦추면서 4주차 분양시장도 한산하게 마무리됐는데요.
4주차 분양 물량까지 해서 5월에는 총 1만8,000여 가구(총가구 기준)가 분양을 했습니다.
4월(2만2,000여 가구)보다 약 4,000가구가 줄었습니다.
6월부터는 상반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건설사들이 바쁘게 움직일 전망입니다.
다만 대선 이후 중순은 돼야 분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4주 전국에서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곳, 총 1,413가구로 집계됐습니다(총 가구 수 기준).
강산건설과 미래도건설이 경기 평택시 평택브레인시티에 짓는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를 분양합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로 이동이 편리하며 지하주차장에는 브레인시티 최초로 세대창고가 제공됩니다. 넓은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특화 설계도 적용됐습니다. 낮은 건폐율과 다양한 조경으로 쾌적합니다.
5월 4주에는 2개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오픈 할 계획입니다. 두 단지 모두 ‘고덕’이라는 이름이 들어가고,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습니다.
디에스종합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짓는 '고덕강일 대성베르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고덕강일지구의 마지막 민간 물량으로 관심을 모읍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성백조건설이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도시에 짓는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모델하우스를 오픈합니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입니다. SRT, 수도권전철 1호선 등이 지나는 평택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