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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1009억원" 개포현대4차, 시공자 선정 재도전

일원동 개포현대4차 아파트 (출처 : 카카오맵)
일원동 개포현대4차 아파트 (출처 : 카카오맵)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현대4차 소규모재건축이 시공자 입찰에 재도전한다.

19일 개포현대4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제2차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절차에 돌입했다. 19일 진행한 1차 입찰이 단독 응찰로 유찰되자 즉시 2차 입찰에 나섰다.

사업은 강남구 일원동 614번지 개포현대4차 아파트 일원 6,734㎡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기존 142세대를 허물고 연면적 36,238.82㎡ 규모의 공동주택을 새로 지을 계획이다.

입찰 제한가격은 연면적 3.3㎡당 920만 원 이하로 책정했다. 연면적으로 환산한 총 공사비는 약 1,009억 원 수준이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며, 공동수급은 불허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하여 등록을 완료해야하며, 입찰보증금을 포함한 구비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5월 27일(화) 오후 6시 일원동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열린다. 입찰 마감은 6월 16일(월) 오후 2시이며, 서류는 조합사무실에 직접 제출하고, 가격입찰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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