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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면목역 인근 면목본동3구역, 2,000억 도급제 사업 시공자 입찰 나서

  • 정비사업
  • 입력 2025.07.29 08:11
  • 수정 2025.07.29 08:24
면목본동3구역 전경(출처: 네이버 로드뷰)
면목본동3구역 전경(출처: 네이버 로드뷰)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도급제 방식으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23일 면목본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공고하고, 오는 7월 3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07-33번지 일대 9,343.78㎡이며, 건축 연면적은 32,418.35㎡ 규모다. 본 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모아타운 계획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사업이 추진된다.

입찰 방식은 도급제로, 제안서 평가방식에 따라 조합 총회에서 표결로 시공자를 최종 선정한다. 입찰 참여를 위해서는 7월 31일(목)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열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한다.

입찰서 접수는 8월 21일(목) 오후 4시까지이며, 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과 조합사무실 방문을 통해 부속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20억 원으로, 입찰 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 형태로 납부해야 한다.

참여 업체는 토목건축공사업을 포함한 관련 면허를 보유해야 하며,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면목본동3구역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 역세권이며 면목초, 면중초, 면목중, 면목고, 서일대 등 교육 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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