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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덕진주아파트, 시공자 교체 나섰다

삼덕진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위성도(출처: 네이버 위성도)
삼덕진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위성도(출처: 네이버 위성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삼덕진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이 시공자 교체에 나섰다. 

조합은 30일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일반경쟁입찰(컨소시엄 가능)을 공고했다. 

삼덕진주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34, 35번지 일대 4,253.20㎡를 정비해 지하 2층~지상 19층, 140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건폐율은 29.12%, 용적률은 249.98%다.

해당 사업은 2020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022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2023년 5월에 일성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현장설명회는 8월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입찰참여 의향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참석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은 8월 28일 오후 2시 마감된다. 입찰보증금 20억원은 현금으로만 납부 가능하며, 8월 20일 오후 2시까지 납부해야 한다. 입찰은 전자조달시스템(누리장터)과 조합 사무실 직접 접수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편·팩스 접수는 불가하다.

해당 사업지는 수도권전철 1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안역은 급행열차가 정차한다. 홈플러스와 주안역 일대 상권,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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