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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세대로 탈바꿈, 상도동 242번지 모아타운 계획 나왔다

동작구 상도동 242 모아타운 예정지 현장 (출처 : 카카오맵)
동작구 상도동 242 모아타운 예정지 현장 (출처 : 카카오맵)

서울 동작구 상도동 242번지 일대가 1,534세대 아파트로 거듭난다.

동작구는 상도동 242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 재공람을 20일까지(1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도동 242번지 일대는 2023년 10월 동작구에서 세 번째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곳이다.

관리계획(안)에 따르면, 관리지역 전체 면적은 약 69,120㎡에 달한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용지는 57,920㎡로 △사업추진구역1(상도동 246-18) 18,843㎡ △사업추진구역2(상도동 239-83) 19,547㎡ △사업추진구역3(상도동 249-7) 19,529㎡로 구성된다.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법적 상한은 300%다.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69,120㎡ 가운데 57,920㎡를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용적률 상한을 높였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1,534세대를 새로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59㎡ 553세대 △84㎡ 981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및 조합원 물량은 1,183세대가 공급되며, 임대주택은 총 351세대(22.9%)가 공급된다. 

세부 관계 도면 등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별관 4층 핵심정책추진단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은 공람기간 내 공람장소에 서면으로 제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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