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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립 이후 다방면으로 노력 기울여

글로벌 ICT 기업으로 도약하는 스타트업은 어디?

  • 일반
  • 입력 2024.07.26 13:30

함께 더 나은 미래라는 슬로건을 갖춘 스타트업이 다양한 방면에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글로벌 금융 ICT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스마트핀텍’(대표 김소정)입니다.

2017년 9월 설립한 스마트핀텍은 설립 2년만인 지난 2019년 9월 자산운용사와 MyGPS 펀드로보 알고리즘 사용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에 개인 및 퇴직연금 펀드의 알고리즘을 런칭해 기대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내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출처 : 스마트핀텍
출처 : 스마트핀텍

이를 기반으로 2019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 기술개발 사업 R&D 과제에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식 및 펀드 수익률 관린 및 운용관리에 대한 알고리즘 특허 4건을 등록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또한 코스콤과 우수 중소기업 주식 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3년간 무상으로 데이터를 공급받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2020년 2월에는 추가적인 회사 운영 및 개발자금 마련을 위해 크라우딩펀드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모집시작 단 3일만에 모집 금액을 다 모았습니다. 이 당시 모집금액은 4억 5000만 원으로 크라우딩펀딩으로 모집하는 금액으로는 매우 큰 금액이었으나 단기간에 모든 돈을 모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후 스마트핀텍은 2020년 12월에는 기술 역량 우수기업 “TI-3” 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할 수 있는 기술력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2021년 6월에는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6월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시한번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습니다.

■ 2021년 해외진출의 초석 마련해

스마트핀텍은 코로나 펜데믹이 본격화되던 2021년에도 목표달성을 위한 해외진출의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10월 마이데이터 기반의 “뱅크신호등”, “부동산신호등” 등의 앱을 개발했으며, 11월에는 글로벌 ICT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기존의 CI를 스마트핀텍 영문 이니셜을 기초로 “STF”로 변경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2022년에는 본격적인 글로벌화의 일환으로 6월에 미국에 스마트핀텍의 자회사이면서 미국의 지주회사인 SmartFinTechUSA, Inc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8월에는 미국 50개 주, 260만 교포를 대상으로 구인, 구직 및 임대, 리스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인 ‘SmartConnectAmerica’를 오픈해 기존에 미국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회원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핀텍 한 관계자는 “현재 SmartConnectAmerica’ 회원은 10만 명을 돌파한 상황이며 꾸준히 회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금융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MyGPS 자산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마트인베스터를 자회사를 설립하여 공급하는 프로그램의 우수성에 많은 금융 전문가들로부터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핀텍 김소정 대표는 “글로벌 ICT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로보어드바이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미국에 자회사도 자리잡아가는 등 각 분야에서 하나씩 가시적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는 상황으로 회사 슬로건인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 중이니 저희 회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FamilyMeta에서 뉴욕지역 땅을 구입하기 위해 검색을 통해 알아보고 있다 출처 : 스마트핀텍
FamilyMeta에서 뉴욕지역 땅을 구입하기 위해 검색을 통해 알아보고 있다 출처 : 스마트핀텍

한편, 스마트핀텍은 올해 1월에는 미국에서 현실 지구를 1대 1 그대로 복사한 가상의 지구를 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FamilyMeta’를 전 세계적으로 오픈하고 운영 중입니다. 현재 많은 유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핀텍 한 관계자는 “현재 스마트핀텍은 미국의 자회사인 FamilyMeta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AI의 발달과 더불어 메타버스 플랫폼인 FamilyMeta는 더욱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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