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규모의 반세권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일대에서 또 한 번의 신규 분양이 예고돼 이목이 쏠린다. 일자리 창출에 따른 수요 확보와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신규 분양 단지에 다시금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평택 고덕신도시에 287만6,033㎡(약 870만 평)로 조성 중인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이다. 생산라인은 평택의 앞글자 P를 따서 P1∼P6로 불리며, 현재는 P1∼P3공장은 조성을 완료하고 운영 중이다. 현재 한창 조성 중인 4공장(P4) 이후로도 5∙6공장을 연달아 증설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200조 투자를 밝힌 바 있다.
실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변은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마다 100% 완판 릴레이를 이어가고있다. 올해 3월 분양한 '고덕자이 센트로'는 평균 45.33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고, 6월 공급된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도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최근 분양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호반써밋 3차’는 완판은 물론 가점 83점의 만점(84점)에 가까운 청약통장이 등장해 주목 받기도 했다.
한 업계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변은 인근에 위치한 평택지제역 일대 신도시 개발, GTX-A, C 노선 연장 추진 등의 수혜도 기대되면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신규 분양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급과 동시에 완판 릴레이를 이어가는 등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변에서는 오는 11월 역대급 아파트의 신규공급이 예고돼 다시 한번 전국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쌍용건설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바로 옆 지제역 반도체밸리(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에 공급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이 그 주인공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지제역 반도체밸리 공동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1,34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가재지구 내 공동주택 3개 블록 중 가장 큰 대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지제역 반도체밸리에서도 핵심 노른자위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주거여건이 돋보인다. 특히 가재지구에서 유일하게 근린공원이 연결되는 ‘공세권 아파트’로 주거쾌적성이 탁월하며, 초교(예정), 유치원(예정)이 단지와 인접하여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아파트로 아이들의 안심 통학권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준주거 용지가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를 집에서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슬세권 아파트’ 입지까지 모두 갖췄다. 인근에는 홈플러스, CGV, 아주대 병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자리해 주거 편의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국내외 다양한 랜드마크와 최고급 주거시설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쌍용건설의 독보적 기술과 노하우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 내에는 가재지구 최초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등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할 예정이며,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해 공원형 단지를 구성한다. 또한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 공간에는 대규모 잔디마당과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을 도입해 쾌적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앞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변 분양 단지의 흥행과 높은 미래가치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평택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설계와 입주민 전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