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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성포동 현대1차 재건축, 시공자 선정 예고

안산 성포동 현대1차 재건축 전경(출처: 네이버 거리뷰)
안산 성포동 현대1차 재건축 전경(출처: 네이버 거리뷰)

경기 안산시 성포동 현대1차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내고 입찰 절차에 돌입했다.

현대1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0월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11월 28일 입찰 마감 및 개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1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592-2번지 일원에 위치한 현대1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정비구역 면적은 2만2,046.20㎡, 연면적은 10만3,466.85㎡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총 673세대 규모로 공동주택과 함께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토지등소유자는 603명이다.

입찰은 도급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컨소시엄은 불허된다. 입찰보증금은 30억 원이며 입찰은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과 별도의 밀봉서류 직접 제출을 병행해야 하며 우편, 팩스 제출은 불가하다.

현장설명회는 11월 7일(금) 오전 10시 조합사무실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설명회 참석과 지침서 수령 후, 입찰 마감일인 11월 28일(금) 오후 3시까지 모든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개찰은 같은 날 오후 6시에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시공자는 대의원회 상정을 거쳐 총회에서 다득표 업체로 선정된다. 최소 2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이 있어야 하며, 6인 미만일 경우 전원 상정된다.

현장은 신안산선 성포역(예정) 역세권 단지로 성포예술광장 및 일대 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송포초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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