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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16차, 관리처분계획 인가…468세대로 탈바꿈

신반포16차 전경(출처: 네이버 거리뷰)
신반포16차 전경(출처: 네이버 거리뷰)

서울 서초구가 신반포16차(아)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

9월 25일 서초구는 잠원동 55-12번지 일대 신반포16차(아) 재건축조합의 관리처분계획을 9월 17일자로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55-12번지 일대 12,977.2㎡를 정비해 지하 5층~지상 34층, 총 4개 동 468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분양계획에 따르면 총 468세대 중 조합원 분양은 386세대, 일반분양 10세대, 임대주택 68세대, 보류지 4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50㎡부터 79㎡까지 다양한 평형이 포함되며, 이중 임대주택도 68세대 공급될 예정이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기존 건축물의 철거는 2026년 6월 예정이며, 신설 또는 폐지되는 정비기반시설은 없다. 

현장은 한강변에 나란히 접하고 있어 한강 조망권이 뛰어나다. 한강시민공원 반포,잠원지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반포16차 재건축 후 조감도(출처: 대우건설)
신반포16차 재건축 후 조감도(출처: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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