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호·성내동 재정비촉진계획 변경…민간개발 유인 강화

천호·성내동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출처: 서울시)
천호·성내동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출처: 서울시)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동 일대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민간 개발 유인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1일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천호 및 천호성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호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은 촉진지구에서 해제되며,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용적률과 높이 등 핵심 규제가 완화된다.

이번 조치는 노후 상업·주거지역의 개발 여건을 개선하고 민간 참여를 확대해, 지역 중심으로서의 기능과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계획가능구역 등도 재정비됐다.

서울시는 지역 실정에 맞춘 유연한 개발을 지속 유도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