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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읍1구역 사업시행인가… 1,664가구 대단지로 변신

초읍1구역 전경(출처: 네이버 로드뷰)
초읍1구역 전경(출처: 네이버 로드뷰)

부산 부산진구 초읍1구역 재개발 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1,664가구로 변신하게 된다.

부산진구는 지난 6월 25일 이와 관련한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 

초읍1구역은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51-187번지 일원 8만8225㎡에 용적률 257.87% 및 건폐율 16.59%를 적용, 지하5~지상33층 아파트 15개동 1,664가구(임대 84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84가구 △59A㎡ 527가구 △59B㎡ 87가구 △74A㎡ 180가구 △74B㎡ 120가구 △84A㎡ 404가구 △84B㎡ 121가구 △100A㎡ 112가구 △100B㎡ 29가구 등이다.

현장은 연학초등학교, 초연중학교, 동평중, 동평여중, 부산진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부산광역시의료원 등의 인프라를 갖췄다. 2km거리에는 부산지하철 및 부산동해선이 정차하는 부전역도 있다.

초읍1구역은 지난 2008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16년 5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사업이 추진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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