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창3동에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1271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소규모주택 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 도봉구 창3동 501-13번지 일대 모아타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이곳은 향후 모아주택 3개소가 추진돼 총 1271가구(임대 354가구 포함)의 주택이 공급된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은 ▲사업추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도로) 정비 및 확충 ▲모아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 ▲주민공동시설 계획 등을 포함한다.
특히 우이천 수변과 접한 입지 특성을 반영해 수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보도(4m)를 신설하고, 단지 내 녹지를 계획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