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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인근 26층 주상복합 아파트 조성

조감도 / 출처: 서울시
조감도 / 출처: 서울시

서울경찰청 인근에 26층 높이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종로구 내자·필운 구역 제2-1지구 도시 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지하 4층·지상 26층·연면적 약 8만 2900㎡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186호) 1개동, 공공청사(사직동 주민센터)를 복합개발한다.

용적률 431%와 높이 85m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대상지에 사직동 주민센터를 신축 이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와 녹지 등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조성한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근접하나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제2-1지구는 서울경찰청 및 중국문화원과 맞닿아 있으며, 주요 역사문화자원인 경복궁·사직단·경희궁 등도 가까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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