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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신동아1단지, 4,065세대 대단지로 탈바꿈

도봉구 방학신동아1단지 현장 (출처 : 카카오맵)
도봉구 방학신동아1단지 현장 (출처 : 카카오맵)

서울 도봉구 방학신동아1단지의 정비계획이 나왔다.

20일 도봉구는 '방학신동아1단지아파트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공람 공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공람기간은 4월 21일까지이며, 공람장소는 도봉구청 재건축재개발과다.

정비구역은 도봉구 방학동 272번지 방학신동아1단지 일대 13만7,391.2㎡ 면적이다. 건폐율 50%이하, 용적률 299.97% 이하를 적용해 최고 49층 높이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세대수는 총 4,065세대로 계획되었다. 분양물량 3,777세대, 임대 288세대 구성이다. 규모별로는 △전용 40~60㎡ 이하 2,658세대 △전용 60~85㎡ 이하 1,267세대 △전용 85㎡ 초과 140세대로 구성된다.

한편, 방학신동아1단지는 1986년 입한 3,169세대 아파트다. 2023년 개정된 안전진단 기준을 적용받아 정밀 안전진단에서 E등급(44.82점)을 받아 재건축이 확정된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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