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장위12구역이 복합사업을 통해 총 1386가구의 공동주택으로 바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장위12구역 일대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제공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복합지구 지정으로 장위12구역에는 총 138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2027년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2029년 착공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