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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세대 가락동 '가락7차현대' 사업시행인가 목전

가락동 가락7차현대아파트 현장 (출처 : 카카오맵)
가락동 가락7차현대아파트 현장 (출처 : 카카오맵)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7차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

13일 송파구청은 해당 사업의 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공람 공고했다. 

가락7차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가락동 171-53번지 가락7차현대아파트 일대 2,971㎡에  추진되는 사업이다. 송파구 최초로 신탁 시행자 방식 정비사업을 추진한 단지다. KB부동산신탁과 손을 잡고 2023년 5월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받았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건폐율 25.88%, 용적률 425.31%를 적용하며, 최고 높이는 79.7m다.

세대수는 총 113세대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 52㎡ 14세대 ▲전용 59㎡ 5세대 ▲전용 84㎡ 64세대 ▲전용 94㎡ 5세대 ▲전용 102㎡ 25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총 29세대가 일반분양분으로 나오며, 임대주택은 12세대다.

공람 기간은 3월 27일까지며, 송파구청 주택사업과 및 조합 사무실에서 관계 서류를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기간 내에 공람 장소에 공람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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