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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양동3구역 정비구역 지정 임박

가양동3구역 재개발사업 예정지 현장 (출처 : 카카오맵)
가양동3구역 재개발사업 예정지 현장 (출처 : 카카오맵)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3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했다.

5일 대전 동구청은 가양동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관련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민 공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비계획 공유를 위한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계획안의 공람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다. 동구청 공동주택과 및 가양동3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관계 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은 공람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단, 공람 종료일인 4월 4일 오후 6시까지 도달해야 한다.

주민설명회는 3월 2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가양동3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84-10번지 일원 8만1801㎡ 부지에 전개된다. 일대 노후주택을 허물고 약 1,6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새로 지을 계획이다.

당초에는 노후도 요건으로 인해 정비구역 지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대전시의회의 조례 개정으로 요건이 완화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2023년 추진준비위를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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