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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퇴계원1구역, 신탁방식 재개발 본격화

남양주시 퇴계원1구역 재개발 현장(출처 : 카카오맵)
남양주시 퇴계원1구역 재개발 현장(출처 : 카카오맵)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1구역이 신탁방식 재개발을 추진한다.

11일 남양주시는 퇴계원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대한토지신탁(주)을 지정하고 이를 고시했다. 대한토지신탁(주)은 지정고시일로부터 사업에 착수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퇴계원1구역 재개발사업은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 261-16번지 일원 25,152㎡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조합설립추진위가 사업을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건폐율 60%, 용적률 250%를 적용해 최고 27층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체 25,152㎡ 중 제1종일반주거지역(24,553㎡) 전체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했다. 경춘선 퇴계원역이 가깝고, 퇴계원초등학교 및 퇴계원중학교가 가까운 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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