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1월 23일 노원구는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신영, 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같은 달 17일 인가하여 고시했다고 밝혔다(관리처분계획 포함)
계획에 따르면 건폐율 33.52%, 용적률 224.58%를 적용해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 동 9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공동주택은 조합원 분양분 67세대, 일반분양 24세대 및 보류지 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45㎡ 11세대 ▲49㎡ 4세대 ▲54㎡ 4세대 ▲59㎡ 48세대 ▲84㎡ 25세대를 공급한다.
시행 전 평가액은 269억 9,0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이를 포함한 총 사업비는 523억 7,484만 원, 총 수입은 759억 1,390만 원으로 추산했다. 사업 시행 후 평가액은 751억 600만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원구 상계동 322-8번지 오성빌라 일대 4,353㎡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시행기간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얻은 2025년 1월 17일부터 36개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