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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분당 ‘한솔1·2·3단지’, ‘양지마을’ 통합재건축과 잇따라 업무협약

한국토지신탁 로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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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1기 신도시인 분당신도시의 재건축 사업에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6월 24일,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한솔마을 1·2·3단지 통합재건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솔마을 1·2·3단지 통합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전체 소유주 60% 이상이 참여해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한국토지신탁은 88.7%의 득표율을 얻으며 최종 예비신탁사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며 "한국토지신탁의 브랜드 파워와 탄탄한 재무실적, 안정성에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10일, 분당 양지마을 통합재건축과의 업무협약 체결 소식도 전했다.

분당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주민 선호도 높은 2개 신탁사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한 결과, 70% 이상의 투표 참여 소유주분들이 한국토지신탁을 선택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로 들썩이고 있는 분당신도시의 재건축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 압도적인 전문성 갖추고 있다. 2016년 도정법 개정 직후 해당 분야에 재빨리 뛰어들어 성공적인 레코드를 쌓았다. 

특히 한국토지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있는 서울 광진구 한양연립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경우, 올해 5월 실시한 청약에서 경쟁률 최고 523대1을 달성하는 등 흥행을 이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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