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국내 최대·최초 3D 입체형 유럽식 로열가든 공개

  • 업계동향
  • 입력 2024.07.12 11:29
  • 수정 2024.07.12 11:33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9월 말 입주를 앞두고 DK아시아가 국내 최대·최초 5세대 3D 입체형 조경기법을 도입한 유럽식 로열가든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유럽식 로열가든’은 엔트리 가든과 유럽식 퀸즈가든이다. 엔트리 가든은 녹색의 시그니처 공간이며 유럽식 퀸즈가든은 초대형 티하우스와 조각 분수,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의 3D 입체조경이 특징이다.

보통 평평한 흙 위에 나무를 심는 것이 2D 방식이라면 3D 입체형은 굴곡을 활용해 더욱 생동감 넘치게 조경을 조성하는 기법이다. 비용은 2D 방식보다 7배 이상 많이 들지만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조경을 국가정원이나 국립수목원보다 더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적극 도입했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소리와 향’ 조경의 기본에 충실한 조경 조성

엔트리 가든 /DK아시아
엔트리 가든 /DK아시아

먼저 녹색의 시그니처 공간인 엔트리 가든(Entry Garden)은 단지로 진입하는 정원을 뜻한다. 초입에는 벽천을 따라 물이 흐르고 계단을 올라 엔트리 가든 앞에 들어서면 목수국을 포인트로 한 대형 화분과 천사상을 만날 수 있다. 조형 수로(水路)를 따라 흐르는 물과 조형 분수도 확인할 수 있으며 조형 수로 중앙에는 녹색의 애란이 있고 그 옆으로 맨드라미가 펼쳐져 이국적인 특화 조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엔트리 가든 조형 수로 양 옆에는 은목서(Sweet Osmanthus)가 식재돼 있다. 은목서는 겨울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수종으로 꽃의 향기가 샤넬 향수의 주원료로 쓰일 만큼 맑고 진하다. 향이 만 리를 간다고 해 만리향이라고도 불린다. DK아시아가 국내 최초로 사용한 단지 주 조경수다. 

초대형 티하우스 /DK아시아
초대형 티하우스 /DK아시아

엔트리 가든을 지나면 초대형 티하우스(토파즈)가 나온다. 총 2층 규모의 티하우스는 입주민들이 내 집 앞에서 사계절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초대형 티하우스 옆에는 400미터에 달하는 수경 시설, 캐스케이드(로열파크베이)를 확인할 수 있다. 

초대형 티하우스 앞에는 장미, 여왕을 상징하는 조각 분수, 천사상 등 클래식한 조형 요소를 도입해 유럽의 클래식 정원을 콘셉트로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식 퀀즈가든이 조성됐다. 

DK아시아 김정모 회장은 “조경은 나무라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조경의 기본은 소리와 향에 있다” 며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조경의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엔트리 가든에 들어서는 순간 벽천을 따라 흐르는 물과 수로, 조각 분수 등 다양한 수경 시설을 통해 소리를 전달했으며 단지 곳곳에 은목서와 전나무 등을 식재하고 초화와 화초를 심어 365일 소리와 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입주민들이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국내에선 가장 규모가 큰 초대형 티하우스인 토파즈를 설치하고 단지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을 배치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휴식과 감성을 즐기는 생동감 넘치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