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강원도가 올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국내 여행지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경기 침체와 여행 비용 부담으로 해외보다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여러 설문조사에서도 강원도의 높은 인기가 확인되고 있다.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20~60대 남녀 1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휴가 설문조사 결과, 올 여름 국내 여행지 1위는 지난해에 이어 강원도(18.1%)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제주도(17.3%)와 부산(12.2%)이 뒤를 이었다. 국내여행을 계획한다는 응답은 52.7%로 지난해보다 17%포인트 증가한 반면, 해외여행 계획은 25.9%로 5.2%포인트 감소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서도 강원도는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름휴가지로 꼽히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휴양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 강원도글로벌본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부터 한 달간 강원 동해안 84곳의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102만578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3만9163명)보다 9.2% 증가했다.
이처럼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은 단순한 피서지를 넘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해양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테마 해수욕장이 조성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더욱 끌어 모으고 있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강원 동해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마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숙박, 레저, 상권이 함께 활성화되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특히 극성수기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방문할 수 있는 해양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객 증가와 투자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강원 동해안의 인기는 지역경제, 상권, 숙박 및 레저 산업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관광객 증가와 함께 프리미엄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고급 오션뷰 숙소를 찾는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투자와 실사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 시설은 지상 39층, 높이 174.6m 규모의 호텔형 건축물로, 등대를 모티브로 한 세련된 곡선 외관이 특징이다. 최상층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설악산과 동해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유리 바닥 전망대 ‘글라스 엣지’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상품성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됐다.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을 통해 소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분양 문의가 쇄도했고, 일부 인기 타입은 빠르게 마감되는 등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더불어 16층에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인피니티풀과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인도어풀, 프라이빗 카바나와 풀사이드 바, 최신 설비를 갖춘 피트니스센터까지 마련돼 있다. 이처럼 고급 호텔 수준의 다양한 부대시설은 휴양지로서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며 투숙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객실은 건물의 원형 외관을 최대한 활용해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부채꼴 형태의 전망창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투숙객은 객실 어디서든 동해안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다. 내부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고려해 2침실 독립형을 비롯해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부부·자녀 동반 여행객은 물론 친구, 연인 등 여러 형태의 투숙 수요를 충족시킨다.
특히 낙산해수욕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투숙객이 해변을 자유롭게 오가며, 보다 여유롭고 편리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일부 호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연 수익률 보장 혜택도 눈길을 끈다. 실제 운영 수익이 연 5%에 미달할 경우 차액을 보전해주는 수익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점진적으로 금리가 인하함에 따라 일정 수준의 수익을 확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투자 성향을 지닌 수요자들에게 특히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여름시즌(7~8월)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되는 계약축하금은 실질 체감 혜택을 크게 높이며 투자 문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1차 분양을 완료하고 2차 분양을 진행 중이며, 시공은 다수의 호텔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대우건설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