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지역(서대문)구역 제2-2지구가 22층 규모의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재개발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촌지역(서대문)구역 제2-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심의안을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 분야에 대해 통합심의해 통과했다.
신촌지역(서대문)구역 제2-2지구(서대문구 창천동 18-42 일대)는 신촌로터리 북측지역으로 신촌역(2호선)과 인접해 있다.
이번 계획은 지하 5층, 지상 22층규모로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하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다.
대상지는 대학가 주변의 청년, 소규모 가구 등 도심형 주거수요 충족을 위한 오피스텔 144실과 신촌역 일대의 유동 인구 등을 배려한 근린생활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상 3층에는 공공기여 시설로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청년 창업 지원센터와 인근 거주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한 노인복지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