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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주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6월 27일 견본주택 오픈

판교 직장인 주목!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6월 27일 오픈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항공조감도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항공조감도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짒값이 들썩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4월 판교알파리움1단지(전용 142㎡, 34억원)과 더샵판교퍼스트파크(전용 129㎡, 20억9000만원), 5월 판교푸르지오월드마크(전용 134㎡, 27억5000만원) 등이 신고가 소식을 알렸다.

5월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은 올해 경기도 내 최고가 거래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139㎡가 43억4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3달 전 거래가(2월, 38억원) 대비 무려 5억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 매매가는 20억원을 넘어선지 오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5월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봇들마을8단지는 23억원에 거래됐으며, 정자동 파크뷰는 22억원에 거래됐다.

상황이 이렇자, 판교 직장인들은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인근 지역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판교 근무자들은 IT기업 특성상 20~30대 젊은층이 많고, 분당구 집값은 이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 1~5월 아파트 매매 거래가 상위 50곳 중 30곳이 분당구로 집계될 정도로 분당구의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라며 "판교 직장인들은 출퇴근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주거비용을 현실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인근 분양 단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6월 분양 소식을 알린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판교를 10분대로 이동 가능한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단지는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2실을 더해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59㎡A 72가구 ▲59㎡B 144가구 ▲84㎡A 64가구 ▲84㎡B 134가구 ▲84㎡C 134가구 ▲84㎡D 138가구 ▲96㎡A 62가구 ▲96㎡B 64가구 ▲150㎡ 4가구 ▲161㎡ 2가구로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인근에 위치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통해 판교까지 약 14분이면 출퇴근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경충대로와 포은대로를 이용하여 광주 전 지역 및 성남,용인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올해 1월 개통한 세종포천고속도로(제2경부선) 구리~안성 구간과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서울 출퇴근도 용이하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강남역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경기광주역에 GTX-D노선(예정)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단 4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게 된다.

경기광주역에는 서울 강남구 수서역과 연결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올해 6월 착공 예정이며, 2030년 개통 시 수서, 삼성까지 약 10분대, 강남까지 약 30분 내로 접근 가능해 출퇴근 환경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예정이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청석공원과 경안천이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을 영구 조망(일부세대)할 수 있고,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도 좋다. 광주시청에 따르면, 경안천을 따라 풍부한 식재,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생태문화 수변공원 조성사업(2027년 예정)이 추진되고 있어 입주민들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6월 27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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