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시공사가 선정됐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월7동2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최근 토지등 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H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신월7동2구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이다.
사업지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94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9만8295㎡(약 2만9734평)이다.
지하 5층~지상 14층 높이의 아파트 19개 동(총 2245가구)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13가지의 테마공원을 품은 리조트형 중정 설계를 적용하고 판상형 가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알루미늄 패널 아트월과 패턴 입면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