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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3구역, 시공자 선정 재도전... 27일 현설

군포3구역 재개발 예정지 현장 (출처 : 카카오맵)
군포3구역 재개발 예정지 현장 (출처 : 카카오맵)

경기도 군포시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19일 코리아신탁(주)은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의 2차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앞서 15일 진행한 1차 입찰이 참여사 부족으로 유찰되자 즉시 재공고에 나선 것이다.

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당동 738번지 일원 25,063.90㎡ 부지에서 진행된다. 해당 부지에는 연면적 77,375.80㎡ 규모의 공동주택 55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사예정가격은 평당 650만 원 이내로 책정했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하여야 하며,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5월 27일(화) 오후 2시, 당동 소재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입찰 마감은 6월 17일(화) 오후 2시다. 개찰은 같은 날 오후 3시에 진행한다.

시공자는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 표결로 결정된다. 이번 2차 입찰도 유찰되면 수의계약 요건을 갖추게 되며,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하여 표결을 통해 선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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