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가 선정됐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계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열린 총회에서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상계5구역 재개발을 통해 서울 노원구 상계동 109-4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14개동, 20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총 4500평 규모의 단지별 초대형 중앙광장을 배치했고, 스카이라운지, 사우나, 도서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상계5구역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옛 당고개역) 초역세권 입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또 신상계초, 덕암초, 재현중, 청원고 등이 도보권이며 중계동 학원가와 가깝고, 롯데백화점 노원점, 롯데마트 중계점, 상계백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