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주공5단지1구역 재건축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19일 안산시는 단원구 고잔동 675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주공5단지1구역 재건축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따라 주공5단지1구역 일대 35,747.9㎡에는 지하 2층~지상 38층, 6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수는 총 897세대다. 계획에 따르면 조합원 분양 558세대, 일반분양 332세대 및 보류시설 7세대로 구성된다. 임대주택 계획은 없다. 전용면적별로는 ▲51㎡ 34세대 ▲59㎡ 455세대 ▲74㎡ 198세대 ▲84㎡ 176세대 ▲101㎡ 34세대로 계획됐다(보류지 포함).
철거는 2025년 이주 완료 후 3개월 내 착수될 예정이다. 관리처분계획 관련 세부사항은 조합원 및 관련자의 열람편의를 위해 주공5단지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사무실에 비치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