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의 오피스텔 월세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빌라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전세를 기피하는 경향이 강해진 데다, 아파트와 비(非)아파트 모두 공급이 줄어들면서 월세 상승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월세는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01.58로 같은 해 1월(100.9)부터 11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상승률은 1.58%로, 같은 기간 전세가격이 0.2%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월세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전세사기 이슈화 이후 심화된 '전세의 월세화'와 공급 부족을 꼽고 있다. 지난해 1~11월 동안 전국 비아파트 준공 물량은 3만 8138가구로 전년 대비 37.7%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아파트 입주가 36만 5770가구로 13.0% 증가한 것과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아파트 역시 2025년, 2026년 모두 입주,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급 감소로 인한 월세 가격 상승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은 2021년, 2022년에 연간 10만 실 이상 준공됐으나 최근에는 56만 실로 감소했다"라며 “공급 감소 추세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인데, 여기에 예금 금리가 낮아지는 추세라 임대인도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며 월세가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 ‘빌리브 에이센트’가 성황리에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9~84㎡, 총 492실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주거단지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높은 상품완성도를 갖춰 계약자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 프리미엄 주방가전 등이 풀빌트인으로 무상 제공되며, 각 층에 세대별 개별창고도 제공해 대형 물품 등 보관도 용이할 예정이다.(101동은 지하층 설치 예정) 또한 은평구 최초 입주민 주거서비스를 도입(예정)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우수한 입지여건도 자랑한다. 연신내역은 3,6호선과 더불어 지난달 28일 GTX-A노선 중 운정중앙~연신내~서울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그에 따라 지하철 이용 시 연신내역에서 서울역까지 소요시간 26분에서 GTX-A 개통으로 약 5분으로 단축되어 강북 지역의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향후 2028년 GTX-A 완전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9분여 만에 도달 가능해 강남권으로의 접근성 또한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더불어 단지 주변 로데오거리, 연서시장 등 다양한 상권과 다수의 학원가, 구립도서관 등 각종 교육 인프라와 더불어 북한산 등의 자연환경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단지 내 상업시설인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 내 서울시에서 직영운영 예정인 키움센터를 비롯, 다양한 키테넌트와 함께 영화관이 입점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올인빌 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의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 5% 납부와 계약 시 축하금을 지급(1차 중도금 납부 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