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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6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돌입... 3.3㎡당 899만 원

  • 정비사업
  • 입력 2024.12.19 10:24
  • 수정 2024.12.20 11:47
공덕6구역 재개발 예정지 현장(출처 : 카카오맵)
공덕6구역 재개발 예정지 현장(출처 : 카카오맵)

공덕6구역 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

18일, 공덕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칠선, 이하 조합)은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26일 오후 3시 공덕동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2개사 이내의 공동도급(컨소시엄)도 허용되었다. 입찰보증금은 총 50억 원으로, 현금 40억 원과 1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입해야 한다. 입찰 마감은 2025년 2월 10일 오후 3시이며, 당일 오후 4시 조합사무실에서 입찰서를 개봉한다.

조합이 제시한 예정 공사비는 3.3㎡당 약 899만 원이다. 전체 연면적 26,449㎡로 환산하면 총 719억 원(VAT 별도)에 달한다.

한편, 공덕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마포구 공덕동 119번지 일대 11,301㎡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3개 동, 총 166세대 아파트를 새로 짓는다. 건폐율 24.45%, 용적률은 234.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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