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 59-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의 정당계약이 이달 14일까지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앞선 청약에서 다양한 금융혜택 제공 단지로 주목을 받으며 평균 2 대 1, 최고 1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선 어려운 시장 분위기 속에서 비교적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수도권과 달리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미분양 사례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계약금은 5%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으며,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도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금이 없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 의무기간,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입지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북구미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춰 구미국가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구미역에는 오는 12월 지방권 첫 광역철도인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가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가 위치하고 도봉초, 경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과 학원이 밀집해 있는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교육 관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우수한 면학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봉곡동과 도량동 일대 상권 공유도 가능하다. 하나로마트, G7스퀘어가 가깝고 CGV, 롯데시네마 등 구미역 상권 이용도 쉽다. 인근에 봉곡천이 흐르고 있으며, 남측에는 금오산이 위치해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금오산의 쾌적한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직접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현대건설이 구미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주변 단지와는 차별화된 설계도 적용된다. 전 세대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일조권과 세대 간 사생활 보호를 위해 넓은 동간 거리도 확보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다양한 특화 조경을 적용해 안전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84㎡A 타입에는 수납공간은 최대로 계획하고, 다이닝 공간은 풍경이 있는 창가로 배치하는 주방 특화설계 ‘H 다이닝 누크(유상옵션)’가 적용된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등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작은도서관(북카페), 스터디룸, 남녀 구분 독서실, 개인독서실 등의 교육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구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H 프라이빗 스위밍풀(근린생활시설 內)’과 쾌적한 친환경 실내 놀이공간 ‘H아이숲’, 지하주차장에서 건식 세차부터 경정비·튜닝까지 가능한 ‘H 오토존’,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시설 ‘H 위드펫’ 등 힐스테이트만의 고품격 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우선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HEMS), 살균 청정 환기시스템(유상옵션), 녹물 제로화 시스템, 10인치 홈네트워크 월패드, 무인경비 시스템, CCTV 200만 화소, 현관 안심카메라 등 생활환경 곳곳에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부터 위생, 편의, 안전을 모두 신경썼다.

